Physical Layer (물리적 계층)은 기기간 물리적 링크를 작동, 유지, 해제시키는 것과 관련된 전기적, 기계적, 기능적 규격을 정의한다
물리 계층의 역할은 직접 연결된 두 장비 간의 통신신호 송수신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들면 100Base-Tx 표준에 따르면 신호의 전압이 2V 이상이면 1을, 0.8V 이하면 0을 의미한다고 한다
관리자가 지정한 전압과 다른 전압이 나오면 에러가 발생한 것으로 인식한다
(외부 간섭,전기적 신호끼리의 충돌등등 으로 인한 전압의 변화)
전송 도중 에러가 발생했을 때 복구하는 것이나, 신호의 내용이 가지는 의미를 해석하여 그에 따라 적절하게 동작하는 것은 상위 계층에서 할 일이다
요약: 물리계층의 동작범위는 물리적으로 연결된 인접장비까지 이고 통신신호를 만들고 송수신 하지만 그 의미를 해석할수는 없다
(물론 단순한 표현은 물리계층에서 가능하다)
예:
전압이 20V일때 정상표시 LED 초록색등
전압이 10V일때 비정상 LED 빨간색등
친척분들중 소방안전관련 업체를 운영하시는 분이 있으셔서 잠깐 알바하면서 화재수신기를 만져본 적이 있었는데 P형 1급 화재수신기를 열어본 적이 있었다
화재를 감지하는 방법이 천장에 붙어있는 감지기들이 항상 20~24V 전압을 유지하다가
연기나 열을 감지하면 전압이 없어져버린다(단선)
(대부분 감지기들은 1회용으로 신호가 들어오면 회로가 끈어진다)
보통 이 회로들을 소화전에 층별로 묶어서 연결하는데 소화전에서는 연결된 회로들중 1개라도 단선이 되면 회로를 닫아버린다(단선)
소화전은 연결되어 있는데 화재수신기와 연결되어 있는데 화재수신기는 20~24V이하나 이상일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화재신호를 띄운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간단한 신호를 구분할때는 복잡한 명령이 필요없고 소프트웨어가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면 전기적 신호를 구분하고 분석해야되기 때문에 반응속도가
하드웨어만 있을때보다 느리다
가격면에서도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면 비싸진다
천장에 달린 화재감지기는 가격이 1000원도 안하고
P형 화재수신기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단순한 전기적 신호만을 구분하는 하드웨어적인 수신기는 가격이 10만쯤 된다
여기에 기록장치(log)나 LED화면 , 자동복구기능등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수신기는 100만원을 넘는것도 있다
(하드웨적인 화재수신기는 자동복구가 안되고 log기록도 안남는다 하지만
내 느낌상 이지만 하드웨어로만 된 화재수신기가 화재감지속도가 2초정도 빠른것 같았고
LED화면이나 자동복구기능 기록장치들은 작은 건물에서는 필요가 없어보였고
큰 건물이라고 한다고 해도 화재수신기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LED화면이나 자동복구기능은 쓸모가 없어보인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장단점을 뽑자면
(비슷한 성능의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기반의 기계와 비교했을 경우)
하드웨어는
빠르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복잡한기능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표현할 수 있는 신호의 갯수가 적기 때문)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복잡한 명령을 처리할 수 있다
하드웨어보다 비싸고 느리다
(하드웨어보다 느릴수밖에 없는 이유가 하드웨어에서 신호를 주면 그것을 데이터화 해서 처리하는것이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이다)
결론: 상황에 맞는 하드웨어적인 장비나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장비를 사용하는것이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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