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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가상화폐 블록체인 기술이 난민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최근에 레바논에서는 약35만명의 시리아 난민이 생겨났고 이들은 음식과 물건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들이 음식과 물건을 구입하는데 왜 어려움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국가가 제 기능을 못하거나 없어진 경우  전쟁같은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화폐의 가치가 내려가거나 국가가 빛을 갚으려고 무차별적인 화폐생산을 통해   화폐의 가치가 내려가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인플레이션이란 화폐가치가 내려가 물건값이 올라가는 현상이다

(예 500원이던 아이스크림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2000원이 되었다)

 

인플레이션이 극심하면 물건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상인,유통업자,제작자)들은 소비자에게 물건을 공급하려 하지 않는다

왜?  내일이 되면 이 물건가격은 2배가 되고 그 다음날은 4배가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자재의 공급도 힘들다 이미 화폐는 종이조각이 되어 해당 국가와 거래하려는 국가가 없어진다

(사실은 물건의 값어치가 올라간것보단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이라고 봐야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발생한 해당 국가의 화폐는 거의 휴지조각이라고 봐도 된다

이때 사람들은 현금을 금, 보석 , 물건 으로 바꾸려고 한다

(가지고있는 돈의 가치가 내려가고 물건의 가치는 그대로이거나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떄 발생하는게 흔히 말하는 사재기이다

(사재기: 물건을 필요이상으로 구매하여 모으는 행위)

 

사재기를 하면 시장에 풀린 물건들이 부족해지고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구매를 못한다

 

게다가 은행들도 망해서 없어지기 떄문에 거래를 하려면 현실에서 1대1로 현금다발을 들고 거래를 해야된다)

(극단적인 예로 집을 구매하려고 한다 집은 10억이였는데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1000억이 되었다)

이때 은행이 없다면 현금으로 직접 가지고가서 1000억을 줘야된다 - 거래를 하려면 트럭을 빌려서 지폐를 운반해야되는 일이 발생한 것 이다 게다가 은행이라는 중간에서 조율하는 기관이 없다보니 거래를 하는데 트러블이 발생 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된것이 블록 체인 기반의 가상화폐이다

 

아직 실험적이지만 시리아 난민들에게 블록 체인 기반의 가상화폐를 나누어 주었다

 

가상화폐의 장점은

가상의 세상(네트워크상에서) 에서

가상의 화폐(실제 존재하지 않는다) 로 

 

거래를 한다는 점 이다

 

화폐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필요없고 세계 어디서든 이용 할 수 있다는 점 이다

게다가 은행이 필요없다

 

은행이 필요없다 이것이 난민들의 경제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큰 장점이 된다

국가가 없거나 제 기능을 못할때 은행을 이용할 수 없다 은행이 없으면 거래를 하는데 큰 지장이 있다

 

하지만 가상 화폐는 현실에서 거래가 아닌 가상의 세계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은행이나 은행원이 필요없다

 

일딴 이런 장점으로 인해 거래에 대한 해결은 했다 하지만 사재기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다

 

유럽이나 미국등 난민문제를 해결하려는 국가들은 이 가상화폐를 거래할때 제한을 둔다

바로 사재기를 못하게 물건을 일정량 이상을 한번에 구입할 수 없도록 막아둔 것이다 

(네트워크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통제가 가능하다)

(글쓴이는 이것을 보고 공산당 배급제가 떠올랐다.....)

 

난민의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된 가상화폐

 

우리는 이것을 주목해야된다 

 

글쓴이는 가상화폐가 현재는 아니더라도 미래는 결국 가상화폐로 거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민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상화폐가 성공적으로 실행이 된다면 가상화폐가 비트코인처럼 투기목적이 아닌 실제로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화폐가 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미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가는 대기업들이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였다

 

 

 

페이스북이 새로운 가상화페를 만든다(링크)

https://leejoongwon.blogspot.com/2019/06/blog-post_65.html